손목터널증후군(손목통증) 증상, 치료, 수술, 스트레칭 및 예방방법
현대인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가 매년 15%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.
특히 30-50대 사무직 종사자와 주부층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이 질환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.
손목터널증후군이란?
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부위의 수근관(터널)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.
수근관은 손바닥 쪽 손목에 있는 좁은 통로로, 이곳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압박되면 손가락 저림과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.
주요 원인과 위험 요인
손목터널증후군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:
- 직업적 요인
- 컴퓨터 작업이 많은 사무직 종사자
-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
- 미용사, 피부관리사 등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
- 신체적 요인
- 중년 이후 여성
- 비만
- 당뇨병
- 만성 신부전으로 투석 중인 환자
- 임신 중인 여성
증상 및 진단
✅ 대표적인 증상
- 엄지, 검지, 중지, 약지 일부의 저림 현상
- 야간에 악화되는 통증
- 손가락의 화끈거림
- 물건을 자주 떨어뜨림
- 아침 기상 시 손의 굳음이나 경련
- 팔목 통증
- 때로는 팔, 어깨, 목까지 통증이 전달
특징적으로 새끼손가락은 다른 신경이 담당하기 때문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.
✅ 진단 방법
- 신경 타진 검사: 의사가 손목의 정중신경을 가볍게 두드려 이상감각을 확인
- 수근 굴곡 검사: 손목을 1분간 굽힌 상태에서 증상 발현 여부 관찰
- 전기적 검사: 근전도 검사와 신경 전달 속도 측정
- 방사선 검사: 목 디스크 등 다른 질환과의 감별 진단
손목터널증후군 치료
수근관 증후군 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.
1. 비수술적 치료
- 대상: 발병 원인이 불분명하고 증상이 경미한 초기 환자
- 방법: 손목 사용 자제, 손목 부목 고정, 소염제 등 약물 치료, 수근관 내 스테로이드 주사
- 장점: 비교적 간단하며 부작용 위험이 적음
- 단점: 증상 완화가 일시적이거나 재발 가능성이 있음
2. 수술적 치료
- 대상: 종양 등 명확한 원인이 있는 경우, 엄지두덩 근육 위축이 심한 경우, 신경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,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는 경우
- 방법: 수근관 유리술 (횡수근 인대 절개)
- 개방성 수근관 유리술: 2~3cm 절개, 국소마취로 진행되며 비교적 간단하고 회복이 빠름
- 관절경적 수근관 유리술: 피부에 작은 구멍을 내고 관절경을 삽입하여 수술. 피부절개가 작아 회복이 더 빠름. 그러나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고 신경손상 위험이 있어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.
3. 치료 결과
- 수술 후 2~3일 내 최소한의 손 사용 가능
- 2주 후 일상생활 가능
- 최대 기능 회복까지 6개월 이상 소요 가능
- 수면 중 통증, 손목 조임 등은 즉시 호전
- 감각, 근력 회복은 수개월 소요 (심한 경우 12개월 이상)
- 엄지두덩 근육 위축 시 영구적 회복 불가능 가능성
- 수술 후 3~6개월간 손바닥 얼얼함, 조임, 상처 부위 불편감 발생 가능
참고:
- 개방성 수근관 유리술이 발전하면서 관절경적 유리술 빈도는 감소 추세입니다.
- 수술 전 정확한 진단과 환자 상태 평가가 중요합니다.
- 원인이 명확한 경우 수근관 유리술과 함께 원인 제거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.
- 수술 후 환자마다 회복 속도나 결과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예방 및 관리
✅ 효과적인 스트레칭 방법
- 손목 굽히기/펴기 스트레칭
- 팔을 앞으로 뻗고 반대편 손으로 손등을 잡아 몸쪽으로 당기기
- 15-30초간 유지
- 반대로 손바닥 방향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
- 손가락 운동
- 주먹을 천천히 쥐었다 펴기
- 각각의 손가락을 개별적으로 구부리고 펴기
- 하루 3회, 각 10회씩 반복
✅ 일상생활 예방 수칙
- 컴퓨터 작업 시 손목은 자연스러운 중립 자세 유지
-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 시 손목 받침대 활용
- 2시간 작업마다 10분의 휴식 시간 확보
- 과도한 손목 사용 자제
- 필요한 경우 보호대 착용
자주 묻는 질문(FAQ)
Q: 손목터널증후군은 완치가 가능한가요?
A: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호전됩니다. 수술 치료의 경우 95% 이상의 환자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입니다.
Q: 증상이 있을 때 즉시 병원에 가야 하나요?
A: 2주 이상 지속되는 손저림이나 통증이 있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. 특히 야간 통증이 심하거나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증상이 있다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.
Q: 임신 중에 발생한 손목터널증후군은 어떻게 되나요?
A: 임신 중 발생한 경우, 출산 후 대부분 자연 호전됩니다. 단, 심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다면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 후 보존적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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